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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금융·경제

중국 환율 기준 송금 수수료 아끼는 팁

by 주식하는 곰돌이 정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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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율로 한국 송금 시 유의할 점
중국 환율로 한국 송금 시 유의할 점

중국 환율 기준으로 한국 송금 시 실제 적용되는 환율, 수수료, 절차 전 과정을 경험 기반 팁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중국에서 한국 송금, 막막하셨다면

한 번이라도 송금 문제로 고민해보셨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도대체 환율은 언제 기준이고, 수수료는 왜 이렇게 빠지지?”

중국에서 한국으로 돈을 보낼 때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핵심은 ‘환율’과 ‘수수료’ 그리고 ‘타이밍’입니다.


은행 송금, 환율 기준은 ‘전신환 매입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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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내는 위안화나 달러는 한국 통장에 한화로 환전되어 입금됩니다.
이때 적용되는 환율은 바로 ‘전신환 매입율’입니다.

 

이 환율은 입금 시점 기준으로 정해지며, 매일 변동됩니다.
즉, 오늘 송금해도 내일 입금되면 내일 환율로 적용됩니다.


실제 적용되는 환율은?
실제 적용되는 환율은?

중국 환율은 어디 기준인가요?

중국 쪽 은행(예: ICBC, 중국은행 등)에서는 보통 위안화 기준으로 환산해 송금합니다.


하지만 실제 환전은 한국 수취은행에서 진행되므로,
한국 은행의 전신환 매입율이 실제 환전 기준이 됩니다.

 

즉, 중국 환율이 아닌, 한국 환율이 최종 결정권을 가집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립니다.


실질 수령액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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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용 환율 (전신환 매입율)
통장 입금 시점의 환율. 매일 달라지고 은행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 송금 수수료
중국 은행 자체 수수료 + 중계은행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3. 환전 방식과 통화 선택
달러로 보낼지 위안화로 보낼지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중국 대 한국 환율
중국 대 한국 환율

절차는 단순하지만, 실수는 금방 생깁니다

  1. 중국에서 송금 준비
    • 여권 또는 거류증 지참
    • 외화로 송금 시 연간 한도 $50,000 확인
  2. 은행 또는 모바일 앱 송금 신청
    • 수취인 정보 입력 (이름, 한국 은행명, 계좌번호, SWIFT 코드)
    • 위안화 또는 USD 중 선택
  3. 수수료 확인 후 송금 실행
    • 중계은행을 거칠 경우 수수료 추가
    • 1~3영업일 소요
  4. 한국 통장 입금 및 자동 환전
    • 환율은 ‘입금 시점’의 전신환 매입율 적용
    • 수수료 제외 후 한화 입금

비용을 줄이는 실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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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송금을 이용하세요

  • 우리은행: 인터넷 송금 시 수수료 3,500원
  • 씨티은행: 인터넷 송금 수수료 면제
  • KB국민은행: USD 5,000 이하 송금 시 3,000원

송금인을 ‘수수료 부담 주체’로 설정하세요

  • 중계은행 수수료를 수취인이 내지 않도록 설정하면 실수령액이 올라갑니다

실시간 환율 확인은 필수입니다

  • 송금 전과 수취 직전 모두 확인해 보세요
  • 은행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위안화 송금보다 USD 송금이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 한국 은행이 위안화보다 USD를 더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정기송금이라면 핀테크도 검토해보세요

  • WISE, 리밋 등은 실시간 환율 기반이라 투명합니다
  • 단, 중국 발송 가능 여부는 확인 필요

실질 수령약 결정 요소
실질 수령약 결정 요소

자주 묻는 질문들 (중국 환율 관련 궁금한 점들)

중국에서 한국 송금 시 수수료는?

은행별로 다르며, 인터넷 송금 시 보통 3,000~5,000원 수준입니다.

실제 환율은 어디 기준인가요?

한국 수취은행의 전신환 매입율이 적용됩니다.

위안화와 달러 중 뭐가 유리한가요?

수수료·환율 기준으로 달러가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송금 걸리는 시간은?

1~3영업일, 중계은행 경유 시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핀테크 이용이 가능하긴 한가요?

가능하지만 중국 송금은 제한적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환율을 잡아야 손해를 막습니다

중국 환율보다 한국 환율이 중요하고,
수수료는 사전에 송금인이 부담 설정해야 하며,
실시간 환율과 인터넷송금이 실수령액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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