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 신청 시 동일 기업 재지원은 조건에 따라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전 이력 상태가 핵심입니다.
구직촉진수당 신청 전, 이력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이미 지원한 기업인데 또 지원해도 되는지 고민된다면, 이 글은 꼭 읽어야 합니다.
무작정 재지원하면 구직활동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월쯤 한 번 지원했던 기업.
당시에는 결과가 ‘미처리’ 상태였고, 채용공고는 마감.
이번에 다시 지원하려고 보니 시스템에서 이미 지원한 기업이라고 뜹니다.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구직활동 실적 인정 여부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걱정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 신청 시 재지원 인정 기준은?
구직촉진수당은 ‘구직활동’ 실적이 있을 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직활동’이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유효한 시도’를 의미합니다.
▶ 동일 기업이라도 ‘이전 이력이 미처리’ 상태였다면
▶ 해당 채용공고가 종료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
▶ 새로운 채용공고에 재지원한다면
→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상황이라면 불인정될 수 있습니다.
● 이전 이력이 ‘처리 완료’ 상태일 경우
● 동일한 공고에 중복 지원한 경우
● 이전 활동이 최근 3개월 이내인 경우
→ 이럴 땐 중복으로 간주되어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런 오해, 자주 생깁니다
① 동일 기업이면 무조건 중복으로 보는 거 아닌가요?
→ 아닙니다. 채용공고와 이력 상태가 다르면 새로운 활동입니다.
② 이전 이력 '미처리'면 다시 지원해도 되나요?
→ 예. 새로운 구직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③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으려면 뭐가 필요하죠?
→ 증빙 가능한 기록(이력서, 지원일자, 공고 스크린샷 등)을 갖추는 게 좋습니다.
④ 지원만 하면 실적 인정되나요?
→ 아닙니다. 반드시 제출 여부, 기업 반응 유무, 공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봅니다.
구직활동 실적 인정되는 활동 리스트
구직촉진수당을 제대로 받으려면 아래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 구인 공고에 온라인 지원
- 고용센터 상담 참여
- 구직자 취업특강 수강
- 면접 참석
- 직업훈련 과정 참여
이 중 2가지 이상을 한 주간에 걸쳐 진행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실천 팁,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지원 전 기록 남기기
- 지원한 날짜, 기업명, 공고명은 엑셀에 정리
- 채용 공고 캡처도 함께 보관
- ‘미처리’ 이력은 캡처해두기
- 사람인, 잡코리아 등에서 확인 가능한 이력 상태는 저장
- 지원 시기 간격 두기
- 최소 3개월 이상 지난 후, 새로운 공고일 경우에 재지원
- 불확실할 땐 센터 문의
- 고용센터 상담원에게 ‘재지원 인정 여부’를 전화로 확인
구직촉진수당 구직활동 관련 많이 하는 질문들
구직촉진수당 재지원 시 인정되나요?
→ 이전 이력이 미처리라면 인정 가능합니다.
재지원하려면 얼마 간격이 있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간격이 안전합니다.
지원했던 공고가 마감된 경우 어떻게 되나요?
→ 새 공고라면 재지원이 가능합니다.
같은 기업에 다른 직무로 지원해도 인정되나요?
→ 직무와 공고가 다르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중복 지원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취업 플랫폼 이력서 관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핵심 정리
이전 지원 이력이 ‘미처리’ 상태이고, 공고가 마감된 후 재지원하는 경우라면 구직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단, 중복 여부는 이력 상태, 공고 내용, 지원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불확실하다면 반드시 고용센터에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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