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받았어도 도약장려금 가능할까?

6개월 전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중이라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재정적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내일채움공제' 수령 이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내일채움공제 받았다고 도약장려금 못 받을까?

7년간 다닌 회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2년간 유지하고
총 1,600만 원을 수령했다면

다시 국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불안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제도는 목적도, 대상도 다르기 때문에 중복 수혜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지원 대상 요건은 까다롭기 때문에
세부 조건을 잘 따져야 합니다.

---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질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이 조건은 꼭 체크하세요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일 것
• 고용보험 이력 1년 미만이어야 우선 지원 가능
• 단, 1년 이상 경력자도 특례 조건 있음
• 직전 6개월 내 취업 이력 없을 것
• 주 30시간 이상, 6개월 이상 고용계약 체결 예정일 것
• 도약장려금 참여 기업에 한해 채용될 것

→ 여기서 중요한 건 '최근 6개월간 취업이력 없음' 조건입니다.
당신은 6개월 전 퇴사, 현재 구직 중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충족됩니다.

---

내일채움공제 수령 이력, 도약장려금 수급에 영향 줄까?

반응형

답은 "영향 없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개인 자산 형성을 위한 제도입니다.

반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고용지원금입니다.

 

다만, 같은 회사에서 도약장려금 + 내일채움공제를 동시에 신청하는 건 불가하나,
과거 이력이 있는 청년이 새 회사에서 도약장려금 대상이 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

내일채움공제와 도약장려금은 별개 입니다

도약장려금이 안 되는 경우, 대안은 없을까?

조건이 안 맞는다고 실망하긴 이릅니다.
청년을 위한 다른 제도도 충분히 있습니다.

 

대체 가능 제도 리스트

1. 국민취업지원제도
   • 구직촉진수당 최대 월 50만 원, 6개월간 지급
2. 청년도전지원사업
   • 사회진입 초기 청년에게 상담·훈련·수당 제공
3.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직업훈련비 지원
4. 청년월세지원
   • 독립청년 대상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
5. K-Digital Training
   • IT 기반 실무 교육 전액 무료 제공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조건 많이 하는 질문들

반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이력 있으면 도약장려금 못 받나요?

→ 과거 수령 이력은 무관합니다.

고용보험 1년 넘었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 1년 초과자도 일부 특례로 가능성 있습니다.

35세 이상이면 절대 안 되나요?

→ 만 34세 이하까지만 가능합니다.

알바나 단기근무도 6개월 내 취업이력으로 보나요?

→ 네, 고용보험 가입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회사가 알아서 신청하면 나는 신경 안 써도 되나요?

→ 기업이 신청하지만, 본인도 자격요건 확인 필수입니다.

---

도약장려금 신청 핵심 조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수령 전 반드시 따져야 할 핵심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무관하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새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최근 6개월간 고용 이력과 기업 참여 여부가 핵심입니다.

---

2025.05.18 - [* 경제 정보 */금융·경제] -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조건 퇴사 후 재취업자도 가능한가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조건 퇴사 후 재취업자도 가능한가요

2025.05.11 - [* 경제 정보 */부동산·전세] - 청년내일저축계좌 vs 청년도약계좌, 뭐가 더 이득일까?

청년내일저축계좌 vs 청년도약계좌, 뭐가 더 이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