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발표일이 다르면 중복청약이 가능한지, 예치금 타이밍 문제 등 실전에서 헷갈리는 청약 규정을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부부가 각각 청약을 넣을 수 있는 조건도 설명해드려요.
아파트 청약, 발표일이 다르면 둘 다 넣어도 될까?
아파트 청약, 당첨 발표일만 다르면 중복 청약 가능할까?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부부가 따로 청약 넣어도 될까? 핵심은 청약 종류
한 독자의 상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 A 아파트: 10월 10일 청약, 10월 20일 발표
- B 아파트: 10월 10일 청약, 10월 19일 발표
- 와이프: 공공 청약 두 곳 모두 신청
- 본인: 민간 청약만 신청
이 케이스는 합법입니다. 단,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청약 발표일 기준으로 본다
- 청약일이 같아도
-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면
- 둘 다 청약 가능
단, 먼저 발표되는 곳에서 당첨되면 이후 청약은 자동 무효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B 아파트에서 먼저 당첨되면 A 아파트는 당첨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날, 다른 종류의 청약은 OK
부부가 동시에 청약을 넣는 경우
공공 vs 민간 구분이 중요합니다.
- 본인이 민간청약
- 배우자가 공공청약
이렇게 분리하면 가능하지만,
같은 종류의 공공청약은 부부 중 한 명만 가능합니다.
예치금, 모집공고일 기준이 핵심
청약통장 예치금은
청약 신청일이 아닌 모집공고일 기준입니다.
모집공고일 이후에 입금하면
예치금 부족으로 부적격 처리될 수 있습니다.
청약 일정 전에 예치금 조건부터 꼭 확인하세요.
예치금 기준은 지역, 면적에 따라 다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복청약 피하려면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 청약일보다 당첨자 발표일이 중요
✔ 공공 vs 민간 청약 구분해서 신청
✔ 모집공고일에 예치금 충족 필요
이 3가지가 중복청약과 탈락을 가르는 핵심입니다.
아파트 청약 중복청약 관련 많이 하는 질문들
아파트 청약은 같은 날 여러 개 넣어도 되나요?
→ 발표일만 다르면 가능하지만 먼저 당첨되면 나머지는 무효입니다.
부부가 같은 단지에 따로 청약할 수 있나요?
→ 단지별로 1세대 1건 원칙이므로 안 됩니다.
예치금은 언제까지 입금해야 인정되나요?
→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예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공공청약과 민간청약을 동시에 할 수 있나요?
→ 각각 다른 종류라면 가능하지만 조건은 따져봐야 합니다.
청약 넣었는데 예치금 부족하면 어떻게 되나요?
→ 부적격 처리되며 청약은 무효가 됩니다.
아파트 청약 조건은 '타이밍과 구분'이 핵심입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 기준으로 신청 가능 여부가 갈립니다.
공공과 민간을 정확히 구분하고 예치금 타이밍을 꼭 체크하세요.
실수 한 번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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