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평가금액이 절반으로 줄었는데 증권사를 옮기자 매입금액까지 바뀌었다면? 실제 사례를 통해 주식이전 시 주의사항과 원금 보전 여부를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주식 평가금액이 줄었는데 매입금액도 줄었다?
2,0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다.
평가금액은 -50%, 즉 1,000만원이 되었다.
이 상태로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겼더니,
매입금액도 1,000만원으로 표시된다?
잘못된 건가? 손해 본 건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매입금액이 달라지는 이유는 '이전 방식' 때문입니다
미래에셋에서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이관'하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가 적용됩니다.
- 수익률 기준 이전 (기준가 변경 없음)
- 현재가 기준 이전 (기준가 변경됨)
당신의 경우는 현재가 기준으로 이전된 겁니다.
즉, 실제 손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증권사 이전 시 헷갈리기 쉬운 오해 3가지
- 매입금액 = 실제 손해 기준이 아니다
→ 매입가는 '세금 정산 목적'일 뿐, 실제 수익률에 영향 없습니다. - 매입단가는 바뀌어도 총 보유 주식 수는 동일
→ 주식 수량이 줄지 않았다면 손해 본 건 아닙니다. - 이관 후 수익률은 리셋되어 보일 수 있음
→ 수익률은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계산되므로 착시가 생깁니다.
손해 본 건 아닌가요? 실전 체크리스트
이관 시 손실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하려면 아래 항목을 점검해보세요.
- ✔ 이전 전 보유 주식 수와 현재 수가 같은가?
→ 같다면 원금 손실이 아니라 평가 방식만 달라진 것입니다. - ✔ 실제 현금 손실이 발생했는가?
→ 계좌에 이관 수수료 외 추가 출금이 없었다면 손실 아님. - ✔ 매도한 게 아니라 단순 이전인가?
→ 주식을 판 게 아니라 옮긴 거라면 손익 실현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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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입금액 바뀌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이관 방식에 따라 세금 정산 기준도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실제 매도 시점에만 세금이 계산된다는 것.
즉, 이전된 시점 기준으로 매입가가 달라졌더라도
세금은 결국 나중에 팔았을 때의 손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식 이전 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실전 팁
- 이전 신청할 때 ‘기준가 유지 여부’ 확인할 것
→ 대부분의 증권사는 선택 옵션을 제공합니다. - 이전 내역은 PDF로 저장해 보관하기
→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원가 대비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 이전 후 수익률은 재확인 필요
→ 헷갈릴 수 있으니 ‘실제 손익’ 기준으로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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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평가금액 반토막, 매입가도 줄었을 때 많이 하는 질문들
주식 이관하면 원금 손실이 나는 건가요?
→ 아닙니다. 평가 기준이 바뀐 것뿐입니다.
매입가가 줄면 세금에 불이익이 생기나요?
→ 매도 시 기준으로 계산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식 수량이 줄지는 않나요?
→ 수량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기준가 유지 이전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 증권사 고객센터나 앱 내 설정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평가손익은 왜 리셋된 것처럼 보이나요?
→ 매입단가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실손익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핵심만 정리합니다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이전할 때
매입금액이 달라져 보여도 실제 손해는 아닙니다.
매입단가가 달라질 수 있으니 기준 방식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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