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됐을 때 자금 마련이 막막하다면, 대출 조건과 준비금의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청약 당첨은 기쁜데 돈이 부족하다면
비규제지역 청약 당첨.
6.5억 분양가. 가진 현금은 1억.
기쁨도 잠시, 발코니 확장비 빼고도 꽤 큰 금액입니다.
게다가 입주는 3년 뒤. 출산 계획까지 있으면 상황은 더 복잡해집니다.
비규제지역 생애최초 특공, 대출 얼마나 가능할까?
생애최초 특공 대상자는 대출 한도가 높습니다.
비규제지역이면 LTV 최대 70%까지 가능합니다.
💬 계산해보면
- 분양가 6.5억
- 최대 대출 4.55억
- 본인 보유금액 1억
→ 대략 1억 정도 더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취득세, 이사비, 출산 후 지출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실입주 가능한 상황인지 먼저 따져보세요
단순 대출 한도로 계산하면 실입주가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중도금 이자, 잔금 시기까지의 준비금이 변수입니다.
- 중도금 대출은 이자만 매월 부담
- 잔금은 3년 뒤 일시불 또는 잔금대출 활용
- 취득세는 약 4천만 원 수준
지금부터 매년 최소 3천~4천만 원은 추가로 저축해야
안정적인 실입주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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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하면 실입주 가능합니다
📌 자금 계획 실천 팁
- 중도금 대출은 무리 없이 활용
→ 분양가의 약 60%는 대출로 커버됩니다. - 연 단위로 구체적인 저축 목표 세우기
→ 3년간 총 1억 정도를 모을 수 있는 계획을 짜세요. - 소득 대비 대출 상환 가능성 체크
→ 중도금 이자, 잔금 원리금 부담이 감당 가능한지 계산해보세요. - 배우자 명의 활용도 고려
→ 소득이 있다면 공동명의나 대출 확대 가능성 있습니다. - 전매는 마지막 수단
→ 생애최초는 전매제한 있으니, 해당 지역 조건 확인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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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청약 당첨 후 자금 계획 많이 하는 질문들
생애최초 특공 전매 가능할까요?
3년 전매 제한이 기본이지만 지역마다 예외 있습니다.
6.5억이면 취득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약 4천만 원 전후로 예상됩니다.
대출은 언제부터 상환하나요?
중도금 대출은 이자만 납부하며, 잔금 대출은 입주 후 상환 시작입니다.
대출만으로도 가능할까요?
대출+1억 현금이면 부족, 추가 자금 계획이 필요합니다.
아이 계획 중인데 유지 가능할까요?
출산·육아비용까지 포함한 지출 계획이 있어야 안정적입니다.
핵심은 '지금부터의 준비'입니다
당첨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3년 안에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핵심입니다.
현금흐름이 있다면 실입주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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