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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활동하다가 사업자 등록을 늦게 했다면 세금 문제, 현황 신고 시기, 광고비 정산 등 복잡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럴 때 꼭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유튜버 사업자등록 늦게 했다면? 광고비 문제부터 챙겨야 합니다
처음엔 그냥 취미였죠.
그러다 수익이 생기고, 광고도 들어오고, 외화도 입금됐습니다.
뒤늦게 사업자 등록을 했더니 이제야 모든 게 복잡하게 엉켜 있습니다.
과거에 받은 광고비, 세금계산서 요청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요청할 수는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 협업한 회사가 이미 세무처리를 끝냈다면,
지금 시점에서 역산으로 세금계산서를 다시 끊는 건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사업자 등록일 이전의 거래는 사실상 개인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세금계산서를 요구해도 업체가 거부할 수 있고,
발행되더라도 귀하에게 매입세액 공제가 안 되므로 실익은 없습니다.
면세사업자라면 부가세 신고를 안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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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단, "부가세" 신고만 해당합니다.
- 유튜버는 대부분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입니다.
- 달러로 받는 유튜브 광고 수익(Google AdSense 등)은 부가세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는 반드시 기억하세요.
- 종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 외화 수익은 환율 적용 후 원화 기준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즉, 부가세는 면제되지만 세금 신고 의무는 면제되지 않습니다.
1월에 사업 시작했는데 2월에 현황신고를 못 했다면?
현황신고는 매년 2월 10일까지가 마감입니다.
이미 지나버렸다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 → [신고/납부] → [사업장현황신고] 메뉴 확인
- 첫 신고 시엔 지자체 세무과에도 문의해보는 게 좋습니다.
현황신고는 주로 면세사업자에게 해당되는 절차이며,
임대차계약서, 업종코드, 수입 예측 등을 바탕으로 신고합니다.
실질적인 해결 방법은? 지금 당장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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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수익 내역을 정리하세요
- 입금일자, 금액, 협업업체, 플랫폼(Google 등) 별로 분류합니다.
- 사업자 등록증 기준 ‘시작일’로 소득 구분
- 시작일 전 → 기타소득 또는 프리랜서로 간주
- 시작일 후 → 사업소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 부가세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현황신고 여부를 반드시 체크
- 1월 시작이면 올해 2월까지 신고했어야 합니다.
- 누락 시 관할 세무서에 소명 자료 제출로 일부 감면 가능
- 향후에는 거래 전 세금계산서 여부 협의 필수
- 업체와 광고 협업 전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여부’부터 확인
-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 정기신고 필수
- 홈택스, 세무사, 또는 5월 간이신고 프로그램 이용
유튜버 사업자등록 늦게 했을 때 많이 하는 질문들
유튜버 사업자등록 늦게 하면 벌금 있나요?
→ 강제 벌금보단 추후 세금 불이익 가능성 있습니다.
달러로 받은 수익은 신고 안 해도 되나요?
→ 반드시 환전가 기준 원화로 소득신고 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 안 받은 광고비는 탈세인가요?
→ 사업자등록 이전 수익이면 탈세는 아니지만 신고는 필수입니다.
면세사업자도 종합소득세 내야 하나요?
→ 면세는 부가세만 해당, 소득세는 모두 해당됩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을 거절하면?
→ 이미 마감된 거래라면 요청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버 세금 문제, 핵심만 정리합니다
- 과거 수익은 개인소득으로 정산하고,
- 사업자 등록일 이후는 사업소득으로 구분합니다.
- 면세라도 신고는 필수이며, 현황신고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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